AI·IoT 융합 기술로 스마트 돌봄 케어센서 선보여

ICT융합 기술 전문기업 시스포케어(대표 공석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oT 기반 돌봄 로봇 모니티링-케어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Aging in place _'든든 똑똑' 안심케어 솔루션 _케어 센서 (사진: sys4care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시스포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비접촉 센서 기반의 실시간 생체 데이터 침상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생체 데이터 기반 비접촉 무자각 센서를 활용해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고, 낙상이나 자세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위급 상황을 조기에 인지·대응할 수 있는 비접촉형 생활안전 관제 시스템이다.

최근 ‘AIoT 케어센서’는 24시간 365일 안전 모니터링 체계로 운영 중이며,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돌봄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AI, 의료기기, 바이오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포케어는 “AI와 IoT 기술을 융합한 '든든 똑똑' 돌봄 케어 _ '케어센서'는 단순한 환자 모니터링을 넘어,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요양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성장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